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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황당한 사건-면접보러 갔더니 취소라네요

이*숙 2019.02.28 00:00 조회 195

매니저가 전화가 왔습니다.

베이비시터로 일하기 전 면접을 진행하기로 하고 면접을 보러 갔는데

'동생이 봐주기로 했으니 돌아가심 됩니다.' 라는 말을 고객이 했다는군요.

입주베이비시터라 먼 거리에서 3시간이 걸려 면접을 보러 갔는데 황당한 사건입니다.

먼 거리에서 면접을 간다는 것도 알고 있고

새벽 7시에 출발해서 도착했더니 전화로 통보하고 끊어버리니, 면접자가 화가 나서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회사에서 알아보고 전화드린다고 했더니 고객은 전화를 꺼 놨습니다.

문자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문의를 했더니 동생이 봐주기고 어젯밤 결정이 되어서 연락을 못했다고 합니다.

늦어도 문자라도 남겨주심, 새벽길을 3시간이나 가지는 않았을텐데

매니저 교통비를 지급해달라고 했습니다.

 

보통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매니저는 연령대가 50대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은 연령대가 30대 전후입니다.

연령대를 떠나서 조금만 생각해주면 서로 오해도 없고, 화가 나지도 않을텐데

일방적으로 전화를 꺼 놓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던지, 아니면 문자로 답을 해주고 끝내는 경우

회사입장에서도 황당합니다.

 

베이비시터는 서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내 집과 내 아이를 맡기는 분이 어떤 분인지 중요하게 생각된다면

베이비시터도 존중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침부터 황당한 사건이긴 했지만

매니저가 이해를 하고 알았다고 하셔서 정말 죄송하지만 - 한 고비 넘겼다고 생각했습니다.